지난주에 늦게까지 안내려온 날이 있어 올라가봤더니 애들이 몇명씩 모여 바닥에 엎드려 뭔가를 쓰는것 같더만 요것이었나봅니다.
재민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~~ ㅎㅎㅎ
초등학생 이상만 되도 공부왕 이라고 쓴거 보면 기겁을 할텐데 말이죠.
'공부왕 변재민' 이라고 불러달라고 써놓은걸 보고 어찌나 웃기던지요. 혼자 킥킥거렸네요 ^^;
요즘 루크,스도쿠,구몬,해법기초계산 이렇게 매일 하는데, 하고나면 수고했다. 너무 잘한다. 칭찬을 자꾸 해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.
그거 말고는 거의 놀면서 하는거라 공부라고 생각도 안할텐데..
언젠가 태권도장에서 바를 놓고 넘기를 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점프했다고 했거든요.
4개까지 넘었다고 하던데, 넘어진 날도 있었고 그날은 집에 와서 내내 속상해하더라구요.
그러더만 수련시간에 '쩜푸를 할래요'라고 써놓았구요 ㅋ
학교생활 있지도 않지만 '자라게습니다(잘하겠습니다)' 라고 썼네요 ㅋㅋㅋ
개인적으로 '송풍왕(소풍왕-아빠 엄마랑 소풍 많이 다닐꺼래요)'이 하고 싶답니다 ㅎㅎㅎ
태권도 신나게 3일 가고 그뒤 일주일 이상을 안간다고 하는 녀석 달래고 협박하고 걱정했었는데,
2주 뒤로는 재밌다고 계속 간다고 해서 3월에 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^^
2월 한달 흰띠로 다니고, 3월 되면서 노란띠로 바꿔서 매고 왔구요 ㅎㅎ
노란띠 역시 많이 많이 축하해줬어요~ ^^ 지난주에 심사때 잘했구나~~ 이러면서요.
재민이의 띠색깔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심사였겠지만요~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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